서효림, '앙숙' 이준호의 "우리집 곤룡포 버전 보고 싶어"…연기상 수상 축하 '훈훈' [TEN★]
서효림, '앙숙' 이준호의 "우리집 곤룡포 버전 보고 싶어"…연기상 수상 축하 '훈훈' [TEN★]
서효림, '앙숙' 이준호의 "우리집 곤룡포 버전 보고 싶어"…연기상 수상 축하 '훈훈' [TEN★]
서효림, '앙숙' 이준호의 "우리집 곤룡포 버전 보고 싶어"…연기상 수상 축하 '훈훈' [TEN★]
서효림, '앙숙' 이준호의 "우리집 곤룡포 버전 보고 싶어"…연기상 수상 축하 '훈훈' [TEN★]
서효림, '앙숙' 이준호의 "우리집 곤룡포 버전 보고 싶어"…연기상 수상 축하 '훈훈' [TEN★]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배우 서효림이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동료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서효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연기대상에 우리 '옷소매 붉은 끝동' 팀이 나와서 넘 반가웠어요. 많은 분들이 수상도 하고, 세영이 울 때 울컥하고. 준호, 세영 진심으로 축하하고 넘 수고 많았고, 멋진 우리 아버지 이덕화 쌤 존경합니다. 특히 우리 정지인 감독님이 나오셔서 저 혼자 흐믓해하고. 배우들 하나하나 마지막 촬영 때 손편지와 꽃다발을 안겨주셔서 놀라고 감동했어요. 감독님 덕분에 행복한 촬영했습니다. 제가 조금이나마 참여한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참 뿌듯하고 기분좋고 고맙고 그러합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저도 준호의 우리집 곤룡포 버전 보고 싶거든요. 15% 가자! 민이 오빠 대상 정말 정말 축하해요. 떨려서 티비 보다가 심장 붙잡았음. 저는 이만 조이 반찬 만들러 갑니다 모두들 good night"이라고 글을 올렸다.

서효림은 촬영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사진들도 여러 장 올렸다. 극 중 양아들이었던 권현빈, 앙숙이었던 중전 역의 장희진, 영조 역의 이덕화 등이 보인다. 드라마에서는 이산 역의 이준호, 중전 역의 장희진과 날을 세웠지만 현장 분위기는 모두 화기애애해 눈길을 끈다.

서효림은 2019년 12월 22일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딸 조이를 얻었다. 서효림은 1985년생, 정명호 대표는 1976년생으로 두 사람은 9살 차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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