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인도네시아 셀럽 '애정 독차지'..."정말 잘생겼다" 미모 극찬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셀럽들의 애정까지 독차지하는 남다른 인기를 자랑해 이목이 쏠렸다.

최근 인도네시아 TV 프로그램 '브라우니(BROWNIES)'에 출연한 '아유 팅 팅'(Ayu Ting Ting)이 방탄소년단의 LA 콘서트에서 본 정국의 미모를 극찬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방송에서 정국의 사진을 출연자들에게 보여주면서 "정말 잘생겼다, 정말 잘생겼다" 라며 잘생겼다는 말을 몇 번이나 반복하며 거침없는 돌직구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진행자 '루벤 온수'(ruben onsu)도 정국의 사진을 보고 미모를 함께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정국 인도네시아 셀럽 '애정 독차지'..."정말 잘생겼다" 미모 극찬
또 인도네시아 배우 '바네샤 프레실라'(Vanesha Prescilla)도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에 대해 지극한 애정을 드러내 현지 매체 '콤파스 엔터테인먼트'(Kompas Entertainment)가 이를 주목해 보도했다.

'콤파스'는 바네샤 프레실라가 인도네시아 유명 TV쇼인 '투나잇쇼'(Tonight Show)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가 정국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서 매체는 '바네샤 프레실라'가 "정국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운다" 고 말했다 게재해 지극한 애정과 팬심을 엿보게 했다.

'바네샤 프레실라'는 앞서 정국의 뮤직비디오 의상을 입고 아이와 함께 그의 솔로곡 유포리아를 부르는 영상을 SNS에 게재하여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매체 'Hiburan'는 아이돌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최고의 여성 솔로 가수로 성장한 '티아라 안디니'(Tiara Andini)가 방탄소년단 정국과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전해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도네시아 셀럽들을 흠뻑 빠지게 만든 정국의 현지 인기를 엿보게 했다.

지난 6일 개설한 정국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인도네시아 배우 바네샤 프레실라, 아우디 마리사(Audi Marissa), 루나 마야(Luna Maya), 가수 티아라 안디니, 아유 팅 팅, 이스야나 사라스바티(Isyana Sarasvati), 베비 차비나(Beby Tsabina) 등 셀럽들이 팔로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인기 여배우이자 모델 겸 가수 사이파 하주(Syifa Hadju)도 정국이 최애라고 고백한 바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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