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사진=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가수 임영웅이 또 한번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임영웅은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인물문화 부문 광고 모델 상과 트로트가수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22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찾기 위해 기초 조사와 광범위한 전국 소비자 조사, 전문가들의 평가와 심의를 통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했다.

전재호 한국소비자포럼 대표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상 브랜드의 가치 있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며 “20년의 역사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한 퍼스트브랜드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19만 4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26일 KBS에서 방송되는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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