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지민이 왔어요' 방탄소년단 지민, 골라보는 10가지 매력 '남신' 셀카 대공개

방탄소년단 지민이 고유 닉네임 '큐티, 섹시, 러블리'를 단번에 떠오르게 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셀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ARMY! Happy Holidays~❤'라는 제목으로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멤버들의 셀카를 다수 공개했다.

그중 지민은 사슴뿔 머리띠를 하고 청초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의 루돌프로 깜짝 변신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행복을 전했으며, 밝은 금발 헤어의 디즈니 왕자님 비주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또 유독 작고 귀여운 손으로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지민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폭발적 에너지의 무대 위 모습과는 반대로 어린아이처럼 순수 결정체의 매력을 선보였다.

루이비통 '2021 F/W 남성 패션쇼'에서의 셀카는 도발적이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한 번에 엿볼 수 있으며, 지민의 시그니처 포즈인 고개를 살짝 올린 무표정 냉미남 셀카 등 카멜레온 같은 무한한 매력으로 팬심을 자극했다.

이에 팬들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네요' '영롱한 눈망울 봐' '세상 제일 사랑스러운 루돌프 지민' '역시 '큐티, 섹시, 러블리' 닉네임 창시자라 급이 다르네' '지민 오빠가 저의 산타에요 선물 고마워요' '지민은 분위기도 이목구비도 진짜 아름답고 신비로워' 등의 댓글로 마음을 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