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국민가수' 통해 보여준 성장기
손떨림→개물림 사고 극복…TOP7 안착
추후 행보는?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화면 캡처


이병찬의 성장 드라마가 계속된다. '국민가수' TOP7에 안착한 이병찬은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게 될 전망이다. 그는 n CH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국민가수‘의 TOP10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과 함께 방송 활동 및 콘서트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이병찬은 오는 2월 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팬들과 만난다. '국민가수' TOP10 멤버들과 함께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를 여는 것.

n C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텐아시아에 "이병찬은 2년간 '국민가수' TOP10 멤버들과 기간제 활동에 돌입한다"며 "방송, 음악, 공연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토크 콘서트와 갈라쇼를 준비 중"이라며 "그간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역도보다 마이크가 더 무거웠던 이병찬은 훈훈한 외모의 역도선수 출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예선전에서 손을 심하게 떠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노래하며 살아가려고 한다"고 밝힌 이병찬은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두게 됐다고.

심사위원은 이병찬의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긴장감에 손을 떨면서도 양손으로 마이크를 꼭 붙들고 끝까지 집중하려는 그의 노력이 통한 것. 이후 또 다른 무대에 선 그는 개물림 사고를 당해 입술 봉합수술을 한 상태에서도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병찬의 성장은 놀라웠다. 경연이 진행되면서 차곡차곡 쌓여가는 노래 실력과 함께 어느새 손 떨림도 극복했다. 사고 후 잘 아물어가는 입술처럼 국민가수로서의 모습을 갖춰가는 역도 소년의 성장 드라마는 '국민가수'의 시청 포인트로 자리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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