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손예진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손예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올해 연말은 슬프게도 연말 느낌이 안 나네요. 저는 얼마 전 발렌티노 부티크에 다녀왔어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화려하게 단장된 매장을 보니 기분이나마 연말 감성이 물씬 느껴졌어요!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손예진은 자신이 광고 모델을 하고 있는 명품브랜드의 매장을 찾았다. 손예진이 이날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 가방 등을 합하면 900만 원이 넘는다.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손예진은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한다. '서른, 아홉'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나 어느덧 마흔을 함께 바라보는 서른아홉 세 친구의 일상을 담는 작품이다. 손예진은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았다.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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