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13살 연하 댄서 남자친구와 휴가를 보내기 위해 휴양지로 떠났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머라이어 캐리는 남자친구인 브라이언 다나카와 전용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명품 브랜드 F사의 재킷을 착용했다. 브라이언 다나카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G사 제품을 착용했다.

미국 매체 피플지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브라이언 다나카는 항상 그녀를 애지중지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며 "머라이어 캐리 역시 정말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2008년 배우 닉 캐논과 결혼, 2011년 이혼했다.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를 두고 있다. 브라이언 다나카는 머라이어 캐리의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한편 머라이어 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2019년 후 이 곡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로 3년째 '핫100' 1위를 차지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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