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유희열, 코로나 완치 판정·격리 해제
안테나 측 "곧 활동 복귀 예정"
유재석, 유희열./사진제공=안테나
유재석, 유희열./사진제공=안테나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는 21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다”며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지난 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된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희열도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지난 10일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하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습니다.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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