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자화자찬 미모…10억대 아파트 단지서 "눈사람" 만들기 몰두 [TEN★]

사진=류이서 인스타그램

가수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눈장난을 즐겼다.

류이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저 코 왜케 높아보이게 나왔어요? 우리 지니 최고 히히. 그리고 지니와 저의 첫 작품. 눈사람", "어제인데요. 분명히 예전에 장갑이 좀 있었는데 찾아보니 하나도 없어서 (이상하다) 집앞 다이소에서 장갑사서 지니랑 눈사람 만들었어요. 제 친구 아가들 보니까 눈으로 오리도 만들고 하던데 저도 언젠가는 스노우볼메이커? 그거 사서 꼭 갖고 놀겠어요! 근데 눈에서 사진 찍으니 반사판 효과 진짜 있는거 같아요 오호 다들 담에 눈에서 사진찍어보셔용"라고 글을 올렸다. 류이서는 전진과 함께 아파트 단지 내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청순한 분위기와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수 전진과 승무원 출신 류이서는 지난해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