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외국 변호사 서동주가 하와이 방문 후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18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출장+친구 결혼식 때문에 하와이에 갔다가 돌아왔어요. 둘다 날짜 변경이 안 되고 여행경비도 환불이 안 되는 상황이라 고민고민하다가 부득이하게 이 시기에 가게 되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장 선배드에 누워 여가를 즐기는 서동주의 모습이 담겼다. 비키니 차림의 그는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햄버거와 파스타 등 맛있는 음식이 군침을 자극한다.

이와함께 서동주는 “백신은 떠나기 전에 부스터까지 완료하고 갔어요. 가기 전 코로나 검사, 하와이에서 코로나 검사, 서울 돌아와서 한 코로나 검사 모두 음성 나왔어요. 지금은 음성 판정받고 수칙대로 격리 중이에요. 평소에 sns에 주저리 주저리 설명하는 거 좋아하지 않는데 시국이 시국인 만큼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설명을 보태봅니다”라고 했다.

이어 “참고로 하와이에서는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잠시 사진 찍을 때나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빼고는 마스크를 최대한 열심히 쓰고 다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알려진 서동주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국대패밀리 팀에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지구에 무슨129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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