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가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이면 찾아오시는 만취손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취 손님’인 반려묘의 모습이 담겼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바닥에 몸을 지지는 듯한 반려묘의 모습이 마치 만취한 사람처럼 보여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박신혜는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최태준과 결혼한다. 박신혜는 지난달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며 "아직 너무 초반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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