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아기상어 탄생" 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챌린지 열풍
방탄소년단(BTS)진의 슈퍼 참치가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국내외 미디어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JTBC 뉴스는 최근 "슈퍼참치! 낚시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대어를 낚던 그날의 기억"이라 말하며 자신의 곡을 소개하는 진의 생일 영상을 공개했다.

진이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발표한 슈퍼 참치는수많은 전 세계 팬들이 따라서 춤을 추거나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다양한 영상이 쏟아져 나오고 지자체 마스코트도 온몸으로 월척의 기쁨을 표현하며, 진이 어깨에 걸친 인형 소품까지 불티나게 팔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MBC 뉴스투데이의 이슈톡 코너에서도 진의 슈퍼 참치가 유치원생들 사이에서 제2의 아기상어로 등극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해외 한 유치원의 수업 영상에서 '슈퍼참치'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모두 '참치'! 를 외치고 춤을 추는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하며 인터넷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슈퍼참치 챌린지를 "제2의 아기상어 탄생"이란 누리꾼들의 반응도 전했다.
"제 2의 아기상어 탄생" 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챌린지 열풍
TV조선에서는 권상희 시사평론가가 경쾌한 멜로디, 청아한 진의 발성과 댄스 트로풍의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안무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문턱이 없는 B급 감성 등이 슈퍼 참치의 열풍을 일으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채널A 뉴스탑10에서는 요즘 화제의 노래인 '슈퍼 참치'영상이 조회수 3천만을 넘기며 유튜브 전 세계 인기 동영상 11일째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 언론 매체인 인도네시아 TV 채널 '트랜스TV'(CNN 인도네시아), KBS 뉴스와 SBS 모닝 와이드, MBN 뉴스픽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며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의 막강한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하 듯 집중조명했다.

한편 진의 '슈퍼 참치'가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해시태그 #supertuna를 단 동영상의 누적 조회수 1억5860만 뷰(16일 기준), #슈퍼참치가 225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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