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스파시토' 무대…400만뷰 돌파
가수 임영웅의 '데스파시토' 사랑의 콜센타 영상이 400만뷰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미스&미스터트롯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데스파시토]' 영상은 16일 기준 4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데스파시토'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의 글로벌 히트곡이다. 이 곡을 커버한 임영웅은 스페인어 가사를 능숙하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섹시미까지 뽐내며 팬들을 열광케했다.

한편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는 11월 브랜드 평판에서 솔로 가수 부문, 트로트 가수 부문, 스타 부문까지 3관왕에 올랐다.

또한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6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1억 6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19만 4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임영웅은 12월 26일 KBS에서 방송되는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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