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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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금연 선언을 한 지 1년이 지났다.

유아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유아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편한 옷차림으로 흡연 중이다.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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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24일 금연 및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바 있다. 그는 "2021년엔 금연하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건강해지자. 건강하게 나를 가꿀 거야. 담배 연기 자욱한 삶에서 내린 최초의 결심이지. 축하해 줘. 건강한 몸으로 더 잘 움직일게"라고 밝혔다.

당시 유아인은 폭발적인 성원으로 인해 "2020년 남은 8일간의 금연에 대한 각오를 다져 떡밥을 던진 것 뿐"이라며 "다만 여러분의 폭발적 성원과 기사화에 제가 낚여 아니 힘입어 참담한 심정으로 금연 기간을 2021년 이후 종신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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