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올해도 가는구나"
"입닫는 요청 많아진 44살"
변함 없는 자기애 과시
방송인 노홍철/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노홍철/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연예인 특혜 논란에 방송인 노홍철이 '열일' 근황을 공개하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노홍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출근하면 다 내년에 나올 것들.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2022년도 재밌겠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입 벌리는 것 보다 입닫는 시안 요청이 더 많아진 곧 44살'이라며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먹보와 털보' 비(왼쪽), 노홍철/ 사진=넷플릭스 제공
'먹보와 털보' 비(왼쪽), 노홍철/ 사진=넷플릭스 제공
앞서 노홍철은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 출연했다가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먹보와 털보'에서 노홍철은 제주도에 위치한 인기 스테이크 식당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넷플릭스 촬영중이라며 예약을 시도했다. 앞서 비가 전화했을 땐 "예약 손님이 다 찼다"는 답을 들었으나, 노홍철이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밝히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연예인 특혜'라고 지적했다.

노홍철은 최근 '먹보와 털보' 제작발표회에서 "비와 김태희가 이혼한다면 김태희의 잘못일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뭇매를 맞기도 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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