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홍현희가 결혼 3주년 결혼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결국엔 이쓴이랑 찍은 사진 하나도 못 건지. 3주년 결혼기념 사진은 호영오빠랑”이라며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귤 농장에서 면사포를 쓴 홍현희가 요리연구가 정호영과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감귤로 엮은 목걸이까지 걸고 분위기를 냈다. 특히 홍현희를 향한 정호연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홍현희는 “#아빠아니에요 #오빠아니에요 #사촌아니에요 #부부아니에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8년 4살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홍현희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 출연해 "최대 몸무게가 70kg이었으며, 현재는 공복에 54kg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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