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사진=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을 앞둔 톰 홀랜드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톰 홀랜드는 '제가 30살이 넘어서도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는 것은 무언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다른 캐릭터로 새로운 것들을 탐험하고 시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나는 11살 때부터 배우였다. 다른 건 해보지 않았다. 배우가 되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차라리 목공소를 차려서 아빠가 되고 싶을지도 모른다"며 "내 연기 경력에 대해 생각하기 보다는 앞으로 5년은 내 미래를 생각하며 보내고 싶다"고 했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젠데이아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친구 사이라고 부인했으나 지난 7월 파파라치 등에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두 사람은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톰 홀랜드는 토탈 필름과의 인터뷰에서 "2년 동안 목수로 일하다가 휴식을 취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아니면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남편, 아빠, 목수로서 일을 하기 위해 연기를 그만둘지도 모른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톰 홀랜드는 "나는 내 커리어에 있어서 운이 좋았다. 나에게 많은 안정을 주기도 했다. 앞으로 나의 5년은 '내 인생에서 미래는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겠니?'라고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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