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아이돌차트' 평정랭킹 37주 연속 1위
가수 임영웅이 12월 1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65만 0878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37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2위는 김호중(34만 2882표)이 차지했다. 이어 이찬원(27만 9804표), 영탁(7만2057표), 지민(방탄소년단, 3만 4839표)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4867개를 받았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올라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임영웅은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졌다. 그와 팬클럽 ‘영웅시대’는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긴말하고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에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가며, 이 채널의 구독자만 19만 3000명이 넘는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다. 그의 귀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팬들 사이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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