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지욱이가 없는 지욱이 생일…사랑해 아들, 보고싶어" [TEN★]
배우 박연수가 아들 지욱 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지욱이가 없는 지욱이의 14번째 생일. 14년전 엄마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내일 제주도에서 오면 생파하자. 사랑해 아들. 보고싶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욱 군을 위한 맞춤 생일 케이크가 담겼다. 특히 케이크 위에 올라간 장식은 국가대표팀 축구복을 입은 채 한 손에 축구 공을 들고 있는 지욱 군이 축구장 잔디 위에 서있는 모습을 그대로 제작해 감동을 더한다.

또다른 게시물에는 “오랜만에”라며 풀 메이크업을 한 박연수의 셀카가 담겼다.

한편, 박연수는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두고 있다.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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