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 ‘슬림9’과 손잡고 소외 여성 돕는 기부 동참
배우 김소연이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과 손잡고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고객 기부 응원을 할때마다 100원씩 적립한 금액과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54% 할인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구조다.

슬림9은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를 표방하는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다. 생소했던 여성 드로즈를 ‘네모팬티’로 네이밍해 지난 7월 누적 판매량 12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노와이어 브라 ‘편해브라’·‘편예브라’ 등 여성에게 보다 편안하면서 슬림한, 고품질 소재의 속옷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 6월 배우 김소연 씨를 슬림9의 모델로 발탁, ‘불편한 속옷으로부터 나를 9하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단순히 볼륨감, 디자인적 요소만 살린 속옷을 선택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현실에서 슬림9으로 이런 여성들을 구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슬림9은 더욱 많은 여성들은 물론 소외받을 수 있는 여성들에게도 편안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일부터 17일까지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슬림9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네모팬티’, ‘편해브라’, ‘편해브라 컴팩트’ 등 9종의 제품 및 세트를 최대 54% 할인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를 미혼모자 시설에 전달한다. 또한 기부 프로모션에 고객들의 ‘좋아요’ 참여만으로도 100원씩을 적립하여 이 적립금을 판매 수익금과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로 구매에 동참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56명에게 슬림9 인센스스틱, 우드홀더, 무릎담요, 이너퍼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기부금은 12월 중 슬림9 임직원과 김소연씨가 직접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미혼모자 시설에 방문하여, 신생아를 위한 LED 무드등을 제작하는 봉사활동 진행 후에 해당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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