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사진=텐아시아 DB
방탄소년단 진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케이돌에서 12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9일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 차트 서비스 앱 케이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이 12월 첫째 주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1위에 올랐다. 그는 생일 최다 득표 및 일간, 주간 최다 득표 기록을 경신했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 주간, 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12월 첫째 주 주간 랭킹에서 진은 총 1억 7654만 8560 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역대급 하트를 받은 진은 케이돌 순위에서 처음 주간 1위에 오르며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인 지민, 뷔에 이어 주간 1위를 기록한 3번째 아이돌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한편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케이돌은 미국, 일본, 동남아, 한국 등 국내 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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