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겨울 추위 녹이는 감성...모두 굿밤[TEN★]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감성이 넘치는 일상을 전했다.

이솔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에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 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겠습니다 - 11월, 나태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겨울을 준비하는 듯한 나무 한 그루가 담겼다.

이어 이솔이는 "11월을 이제야 보내며, 내일은 시집을 사러 서점에 가려고요. 많은 것들이 선명한 요즘 같은 때에 생각의 틈을 살짝 열어주는 것만큼 안온한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모두굿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지난해 8월 결혼했다.

사진=이솔이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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