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최근 결혼반지를 다시 끼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나비는 출산 후 20kg가량 체중이 증가해 빠지지 않아 감량에 나선다 밝힌 바 있다. 이에 최근 10kg을 감량, 결혼반지를 다시 끼게 된 사연을 밝혔다.

그는”체중이 71kg까지 늘다 보니 손가락까지 살이 쪄서 두 번째 마디에 걸려서 안 들어갔는데 10kg 감량을 하고 나니 이제 결혼반지가 쏙 들어가더라”라며 근황을 전했다. 당시 나비의 남편은 유부녀가 결혼반지를 안 끼고 다니냐며 서운했다고 한다.

이후 최근에는 부부사이가 더욱 좋아졌다고 밝힌 나비다. 그는”육아로 많이 지친 상태에서 반지를 끼니까 옛날의 알콩달콩 설레는 기분이 다시 드는 것 같다”라며 남편한테 너무 사랑받아서 둘째 생기는 거 아니냐는 얘길 들을 정도”라며 체중 감량 후 달라진 부부 관계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엄마들이 많이 물어보시기도 하는데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말했다.
한편, 나비는 목표 체중까지 감량 후에는 남편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처럼 옛날에 입었던 드레스를 멋지게 입고 사진을 다시 찍어 보고 싶다고 바램을 전했다.

다음은 나비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

친구들아 그동안 안 들어가던 결혼반지가 이제 들어간다ㅋㅋ 임신 중에 살도 찌고 손발이 하도 부어서 서랍 속에 넣어 놨었는데, 우리 남편이 반지 왜 안 끼고 다니냐고 뭐라고 했었거든ㅋㅋ 이제 어쩔 수 없이 매일 끼고 다녀야겠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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