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X백현진, 대체불가 부부 케미
현대판 '견우와 직녀' 등극
배해선, 촬영장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탈바꿈
사진 제공=웨이브(wavve)
사진 제공=웨이브(wavve)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배우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지난 12일(금) 전편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이상청’)에서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김성남 납치 사건’의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상청’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정은은 김성남을 납치한 괴한들에게 영상통화를 받았다. 인질범들은 대가로 1억 원을 요구했으나 실랑이가 길어지자 극단적인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런 가운데,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이상청’ 메이킹 필름이 공개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백현진(김성남 역)의 뜨거운 열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촬영이 시작되자 그는 순식간에 배역에 몰입, 보는 이들의 오금이 저릴 정도로 아파하는 탁월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윤성호 감독은 백현진을 향해 “아파하는 연기를 잘하시는구나”라고 감탄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뿐만 아니라 백현진과 김은우(장인규 역)는 몸싸움 씬에 앞서 무술팀에게 디테일한 연기지도를 받으며 열의를 불태웠고, 고된 촬영과 수많은 분장까지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산했다.

이어 이정은과 김성남의 눈물겨운 재회가 그려진 병원 씬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현대판 견우와 직녀’의 애절함을 그려내는 한편, 김성령은 허리가 아프다는 백현진을 토닥거리며 다정한 부부 케미를 뽐냈다. 또한 혼신의 연기를 펼친 김성령과 백현진은 컷 사인과 동시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베테랑 배우다운 여유를 드러냈다.

대체 불가한 우먼 파워로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던 배해선(차정원 역)은 진중하게 대본 연습에 몰두하며 또 한 번 걸크러시를 유발했다. 김성령은 그런 그녀의 모습을 신중하게 촬영하며 뜻밖의 예술혼을 과시하기도. 김성령은 이학주(김수진 역)에게 촬영한 사진을 자랑하는가 하면, 촬영을 마친 배해선은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포즈로 화답하며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여과 없이 전했다.

배우들의 찰떡 호흡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의 모습으로 언제나 봐도 봐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웨이브를 통해 전편 감상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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