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홀로 육아의 고충 "한바탕 전쟁 치렀는데 '뜨억'"[TEN★]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나 세상에나... 이 추위에도 절대 패딩을 입지 않는 아들... 아프지만 않다면 두꺼운 옷 입기 싫어 하는 아들의 의사를 존중 해주겠지만... 감기걸려 고생하고 식구들 다 옮겨놓구도... 오늘은 꼭 입히리라!!!!! 전쟁 한바탕 치르고 분명 입혀보냈는데.... 산책하러 나가다가 엘베에서 뜨억. 널 어쩜 좋으니 #아들 #환장의 나라 #육아 #내가 키운다 #엄마 #극한직업"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지현은 애써 아들에게 입혀보냈던 패딩을 엘리베이트에서 발견했다. 당혹스러웠을 엄마 이지현의 마음이 사진으로 전해진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배우로도 활동했다. 이지현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딸 서윤, 아들 우경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서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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