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시차' 스포티파이 1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솔로 3곡 합산 5억 5000만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곡 '시차'(My Time)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글로벌 음원킹의 강력한 파워를 보여줬다.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정국의 솔로곡 '시차'가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시차'는 2020년 2월 21일 발매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으로 올해 2월 약 1년도 채 되지 않아 스포티파이에서 1억을 달성하는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시차'는 음원 공개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핫 100 차트에서 84위로 이름을 올렸고 당시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 솔로곡으로는 최고 순위로 핫 100차트에 랭크되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역대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 솔로곡 중 '최초'로 1위에 오르는 신기록도 수립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시차' 스포티파이 1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솔로 3곡 합산 5억 5000만
'시차'는 음원 발표 이후 아이튠즈의 10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라는 음원 기록도 썼다.

'시차'(My Time)가 스포티파이 스타벅스 플레이리스트에 BTS 솔로곡으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되며 메인 보컬의 파워을 입증하기도 했다.

스포티파이에서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는 2억 9500만 이상, 'Begin'(비긴)은 1억 400만 이상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에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이상 스트리밍 3곡, 1억 5000만 이상 스트리밍 2곡 등을 기록 중이며 세 솔로곡의 합산 스트리밍 수치는 무려 5억 5000만에 달해 막강한 음원 강자의 위엄을 자랑했다.

정국이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시차'는 연습생이 된 이후 방탄소년단으로 지내오며 순식간에 지나간 자신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느낀 내면 속 감정을 가사로 풀어내 리드미컬한 R&B 보컬과 싱잉 랩으로 불렀다.

한편, '시차' 프로듀서 'Sleep Deez'(슬립 디즈)가 세계적인 팝 디바 '비욘세'도 '시차'를 너무도 좋아한다고 언급한 후문을 전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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