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세진이 오늘(13일) 8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세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서태훈이 사회를, 동료 개그맨들이 축가를 맡을 예정이다.
이세진은 동료 개그맨 서태훈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나 3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세진은 '개그콘서트'가 없어진 이후 공백기도 있고, 코로나19 때문에 일이 별로 없어서 힘들었는데, (예비 신부가) 옆에서 의지가 됐다"며 "신뢰가 많이 쌓였고,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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