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만 몇 번째인지"
이지훈 결혼식 참석
임창정, 코로나19 확진
홍석천 / 사진 = 텐아시아 DB
홍석천 / 사진 = 텐아시아 DB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홍석천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11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검사만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네요. 백신 2차까지 맞았는데. 돌파감염도 있다고 해서 계속 조심 중입니다. 오늘 아침 나온 결과가 음성이어서 다행이네요. 여러분들도 코로나 감기 다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마포구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내용이 담겨있다. '음성'이라고 적힌 부분이 눈길을 끈다.

10일 홍석천은 "며칠 전 동생 결혼식에 갔었는데 확진자가 생겼다고 하네요.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단 저도 자가키트로 음성확인했고 보건소에 가서 pcr 검사도 받도록 할게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라며 검사를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9일 이지훈·아야네의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당시 1부 축가를 부른 임창정이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 알려지면서, 당시 참석했던 하객들도 비상이 걸렸다. 그 가운데 홍석천은 음성 결과를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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