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선 인스타그램
사진=유선 인스타그램
배우 유선이 새로 꾸민 세탁실을 자랑했다.

유선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가 꾸며준 우리 집 세탁실이다. 이사하면 제일 갖고 싶었던 공간. 건조기를 얼마나 써보고 싶었는지. 결혼 전부터 쓰던 오래된 세탁기도 바꾸고, 친구의 추천으로 과감하게 노랑으로 맞춰 세팅했더니 이렇게 상큼한 세탁실이 됐다”라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하고 모던한 세탁실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선의 모습이 담겼다. 새로 꾸민 세탁실이 얼마나 맘에 드는지 표정에서 모두 드러난다.

이어 유선은 “자꾸 들어가고 싶은 공간이 되니 집안 일이 즐거워진다”며 “남편은 재미있는지 자꾸 운동화를 세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선은 2011년 배우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사업가인 남편 차효주 씨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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