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테니스에 도전했다.

손연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괜찮아지자 마자 테니스”라고 적은 뒤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니스 코트에서 홀로 연습하는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샤랄라한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전직 체조 요정의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손연재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은퇴, 서울 한남동에서 키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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