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겨울 대비 쇼핑을 즐겼다.

함연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방식 함께하려고. Yonji's Winter Shopping"이라는 설명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함연지는 편안한 차림에 명품브랜드 C사의 목걸이를 한 채 "저의 윈터쇼핑 패키지다. 점퍼들을 좀 샀다"며 박스를 열었다. 함연지는 화이트 점퍼를 입어보며 "곰돌이 재질. 어떠냐. 대만족"이라고 말했다. 갈색 점퍼도 입어보며 "제가 온라인에서 사자마자 품절됐다. 이게 훨씬 더 예쁘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회색 비니와 검정색 비니도 착용해보며 만족감을 표했다. 해당 점퍼들은 각각 약 35만 원, 30만 원, 그리고 비니는 모두 약 10만 원으로, 모두 합하면 약 85만 원이다. 함연지의 힙한 겨울 패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로, 방송,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함연지는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와 2017년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