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 이상 3곡 보유
'음원 강자' 방탄소년단 뷔, RM과 공동 자작곡 '네 시' 사운드 클라우드 8300만 스트리밍 돌파

방탄소년단 뷔가 RM과 공동 작업한 자작곡 네 시(4 O’CLOCK)‘가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8300만 스트리밍을 돌파, 100좋아요를 달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뷔와 RM이 공동 작사, 작곡한 자작곡 네 시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8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뷔는 자작곡 네 시’, ‘풍경’, ‘Winter Bear’ 등 세 곡 이상이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8000만 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네 시는 지난 2017년 음원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됐으며, ‘BTS HOME PARTY’에서 뷔와 RM이 함께 불렀던 곡으로 차분하고 편안한 뷔의 중저음 보이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깊은 울림을 남겼다.

네 시는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트시그널 2‘의 배경음악(BGM)으로 등장해 아련한 감정을 증폭시켜 화제가 된 바 있다. ’네 시가 흘러나오자 멜론 실시간 검색어에 Nessi, V, 하트시그널, 가사 새벽은 지나가고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차지하며 팬이 아닌 대중들로부터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공중파 방송 KBS 교양 프로그램 트레킹 노트 세상을 걷다편에서 겨울 산의 모습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재생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뷔는 네 시를 비롯한 자작곡들의 성공으로 대중적 인기는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으며 이 시대 최고의 만능 엔터네이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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