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픽 스페셜 투표 1위
임영웅, '패딩 광고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 선정
임영웅이 '패딩 광고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는에 선정됐다. 트롯픽스페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임영웅은 득표율 71.6%인 561,55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투표는 트롯픽에서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이어 2위는 정동원이 차지했고, 3위는 김희재, 4위 전유진, 5위 이찬원, 6위 장민호, 7위 박서진, 8위 영탁, 9위 배아현, 10위는 진해성이 차지했다.

임영웅의 마이셀럽스 매력 키워드는 '뜨거운관심을모으는', '기립박수받는', '넘사벽인', '시원시원한', '폭발시키는', '귀가호강하는' 등으로 나타났다.
임영웅, '패딩 광고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 선정
임영웅는 지난 12일 OST '사랑은 늘 도망가'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음원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임영웅은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졌다. 그와 팬클럽 ‘영웅시대’는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긴말하고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4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0억 8000만만 뷰를 훌쩍 넘겼다.

특히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이 총 17곡으로 확인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을 포함해 다수의 영상이 1000만을 돌파했다. TV조선 공식 인스타그램의 영상과 더하면 임영웅은 총 19개의 천만 영상을 생성했다.

더불어 '임영웅'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에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가며, 이 채널의 구독자만 18만명이 넘는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다. 그의 귀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팬들 사이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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