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사업가 남편과 양양 캠핑 데이트 "3시간 넘게 텐트치느라…입술 퍼래져" [TEN★]
양미라, ♥사업가 남편과 양양 캠핑 데이트 "3시간 넘게 텐트치느라…입술 퍼래져" [TEN★]
양미라, ♥사업가 남편과 양양 캠핑 데이트 "3시간 넘게 텐트치느라…입술 퍼래져" [TEN★]
양미라, ♥사업가 남편과 양양 캠핑 데이트 "3시간 넘게 텐트치느라…입술 퍼래져" [TEN★]
양미라, ♥사업가 남편과 양양 캠핑 데이트 "3시간 넘게 텐트치느라…입술 퍼래져" [TEN★]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배우 양미라가 남편과 캠핑 데이트를 즐겼다.

양미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라면 맛있다 그치. 공복에 3시간 넘게 텐트치느라 수고 많았어. 금방 치고 먹으면 된다더니. 나 입술이 퍼래져서 사람들이 뭐라도 좀 바르라고 하더라. 그래도 쓰러지기 직전에 먹은 라면 하나에 갑자기 이런게 행복인가 싶고.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네. 3시간 만에 텐트 완성인데 '처음치고 빨리 친거야'라고 하는 오빠가 너무 막 멋있고 그렇다. 오늘 고생했어 오빠. 고마워. 라면 #힐링 아니구 #헬링"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양미라 부부는 양양으로 캠핑을 떠난 모습. 어렵게 완성한 텐트 앞에서 두 사람은 손을 붙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또한 바다를 배경으로 꼭 끌어안고 사진을 남기기도 한다. 끓인 짜장라면은 어느새 사라져있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달달함을 자아낸다.

양미라는 가구·인테리어 디자이너인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2018년 결혼해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낳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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