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프로덕션, 베트남 지상파 방송국 VTC10과 뷰티 콘텐츠 공급 업무협약
한국의 뷰티 문화를 선도해온 ㈜예랑프로덕션(대표이사 이현주)은 베트남 디지털 지상파 방송국 VTC10(한국콘텐츠 사업부 대표이사 류석훈)과 뷰티 콘텐츠 제작과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7일 예랑프로덕션 강남 사옥에서 체결했다.

최근 한국 문화와 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인이 즐기는 대중 문화로서 성장하는데 기여해온 예랑프로덕션은 그동안 한국의 드라마, 영화, 홈쇼핑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현장에서 축적된 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K-뷰티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고, 베트남 디지털 지상파 방송국 VTC10은 2022년 2월부터 6개월간 매주 일요일에 방송하는 것을 양사가 협약했다.

베트남 디지털 지상파 방송국 VTC10은 한국 콘텐츠 사업부를 별도로 운영할 정도로 한국 문화와 콘텐츠 발굴에 적극적인 방송 채널로, 그동안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며 한국 콘텐츠 전문 채널로 베트남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랑프로덕션, 베트남 지상파 방송국 VTC10과 뷰티 콘텐츠 공급 업무협약
VTC10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예랑프로덕션과 다양한 뷰티 사업으로 베트남에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랑프로덕션에서 제작・공급된 콘텐츠는 베트남 전역 외에도 NETVIET를 통해 베트남 주변 국가들을 비롯한 전세계 31개국(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한국, 인도네시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독일, 영국, 체코, 폴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덴마크, 슬로바키아, 그리스, 헝가리, 일본)에 동시 송출된다.

예랑프로덕션 이현주 대표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해외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뷰티 문화를 알리고 K뷰티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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