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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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정윤이 매거진 ‘여성조선’의 11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최정윤은 오버핏 체크 아우터 의상을 소화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그려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꽃과 함께 로맨틱한 무드를, 이어 프릴 장식의 블랙 원피스로 페미닌한 무드까지 연출하는 등 다양한 실루엣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표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정윤은 육아 스토리와 앞으로의 활동 목표 등을 전했다. 딸이 TV 속 엄마의 모습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최정윤은 "좋아한다. 드라마가 어린 딸이 볼 수 있는 장르는 아니라서 자주 보여주진 않지만 가끔 화면 안에 있는 엄마 모습을 신기해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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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극 중 엄마를 괴롭히는 캐릭터가 있으면 나중에 혼내 주겠다는 말도 해 귀엽고 뿌듯하다. 현장에 한 번 데려갔는데 혼내 준다고 말했던 이모랑 가장 친해져 있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한 질문에서는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려 한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나서 좋은 연기 활동을 하고 싶다. 그러다 보면 배우 최정윤으로 더 많이 부각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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