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신승찬 선수, 도쿄올림픽 유니폼 베리스토어에 기부
배드민턴 국가대표 신승찬 선수가 도쿄올림픽 출전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을 유튜브 “전국스매싱자랑”을 통해 베리스토어에 기부했다. 해당 유니폼은 베리스토어에서 10월 22일 경매 물품으로 공개되었다.

신승찬 선수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선수로 기부한 유니폼은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착용한 유니폼으로 신승찬선수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다.

신승찬선수는 “이번에 기부한 유니폼은 올림픽 당시 착용한 유니폼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누군가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의미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리스토어에는 이번 유니폼 외에도 연예인과 스포츠스타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의 물품과 애장품들이 올라와 있다. 경매는 베리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상단의 배너를 통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된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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