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골프장 데이트
미국서 재회한 완전체 가족
부부 동반 라운딩에 "기분 업"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골프 데이트를 즐겼다.

손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찍을 수 없었던 날씨"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함께 부부 동반 골프 라운딩에 나선 모습이다. 푸른 하늘과 초로색 그린을 배경으로 서 있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마치 화보 촬영을 하듯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권상우가 손태영을 향해 손을 뻗고 있다. 하지만 손태영은 그의 손을 거부하는 듯한 손 동작을 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부부 동반 운동 보기 좋다"는 누리꾼의 댓글을 달렸고, 손태영은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도 업업"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 지난 20일 권상우가 미국으로 출국해 손태영과 가족들을 만났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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