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인스타그램
정정아 인스타그램
배우 정정아가 아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고열로 음압격리실에 격리 됐다고 밝혀 걱정을 샀다.

정정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임이가 어제 새벽 열이 40도가 넘어서 병원 음압격리실에 격리 됐다"고 알렸다.

이어 정정아는 "다행히 코로나랑 여러가지 검사에 큰 이상이 없어서 귀가했는데 그래도 열이 38~39도다. 그 좋아하는 마이쭈도 죄다 내려놓고 막대사탕도 제 손에 다시 주고. 누워서 상어 가족 보면서 살짝 미소 짓다 다시 눈 감고. 분유는 다 분수토를 하고"라며 건강상태를 전했다.

또 정정아는 "아기들 환절기 때 이런다고 하는데 다시 반성하게 된다. 하임아 아프지마. 내일 촬영도 나가야 하는데 워킹맘들 마음 이해가 간다. 오늘 밤은 열이 좀 내리길. 대신 아프고 싶다. 코로나 검사는 이상 무"라고 했다.

정정아는 2017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3번 유산 끝에 지난해 3월 아들을 낳았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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