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말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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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말숙이 트로트 가수 영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말숙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 탁이랑 6년 만에 재회"라며 "축가 이후 만났으니 더 된 건가? 그래도 한치도 변함없는 탁이가 첫 만남 때나 지금이나 너무 편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김말숙은 영탁과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특히 김말숙과 영탁은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김말숙은 "누나가 너 뽕필이랬지? 성공한 널 보니 더 뭉클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말숙은 지난 16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평화이음 토요콘서트의 진행자로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트로트 가수 영탁을 비롯해 남진, 강승연, 진시몬, 은가은 등이 출연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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