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우월한 원피스핏을 뽐냈다.

민혜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녹화! 지난 봄에 직구로 샀다가 지퍼가 잠기지 않아서(ㅠㅠ) 올여름 한 번도 못 입은 원피스.. 옷장 정리하다가 혹시나 싶어 입어 봤는데 좀 많이 억지로 밀어 넣긴 했지만 지퍼가 잠겼다!! 체중은 슬쩍 늘고 인바디상 체성분도 그대로인데! 절박함이 커져서인가~ 암튼 덕분에 기분 좋게 녹화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색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민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허리 부분이 잘로가게 들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억지로 밀어 넣었다고 하기에는 몸에 딱 맞춘 듯 슬림한 몸매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민혜연은 11살 연상의 주진모와 2019년 결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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