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 차은우./사진=각 소속사 제공
배우 박은빈, 차은우./사진=각 소속사 제공
배우 박은빈과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의 MC로 발탁됐다.

박은빈은 드라마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이어 최근 방영 중인 '연모'까지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 흥행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스토브리그의 주연배우로 활약해 수상소감을 영상으로 전한 바 있다.

차은우는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하며 촉망받는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청아하고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은빈과 대체 불가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에서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테마로 개최되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로, 올해에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위상만큼, 수상결과에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와 한류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들을 마련하여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상암문화광장에 '드라마 스트리트'가 조성되어 드라마 스트리트 전시 체험존, 드라마 패션 클래스, 드라마 리액션 콘테스트가 운영되고, OST 콘서트와 드라마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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