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김우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람쥐, 나뭇잎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은 갈색 계열의 니트와 바지, 재킷을 착용한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조각 같은 외모에 태평양 같은 넓은 어깨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진 사진에서 김우빈을 창밖에 바라보고, 창을 열어 고개를 빼꼼히 내미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김우빈은 2015년부터 6살 연상의 배우 신민아와 열애 중이다. 김우빈은 내년 방송 예정인 ‘우리들의 블루스’에 신민아와 함께 출연한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드라마로,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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