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열도 짐토버 축제'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도쿄•후쿠오카•삿포로•오사카 랜드마크 점령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을 맞아 일본 열도가 뜨겁다.

삿포로의 랜드마크인 삿포로 TV타워가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지민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빛을 밝힌다.

이는 후쿠오카시 100주년 기념 타워인 일본 해변 최고층 랜드마크 후쿠오카 타워에서 지민의 생일에 맞춘 노란색 불빛 점등 행사에 이어 두번째 점등 행사로, 일본내 지민의 뜨거운 인기와 위상을 짐작케 한다.
'日열도 짐토버 축제'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도쿄•후쿠오카•삿포로•오사카 랜드마크 점령
삿포로의 랜드마크인 삿포로 TV타워는 1957년에 지어진 147.2M의 전파탑으로 지민의 생일 당일 10월 13일 19시 정각부터 19시 20분, 19시 30분 ~ 19시 50분까지 2회에 걸쳐 총 40분 동안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조명쇼가 펼쳐지며 유튜브로도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생일인 13일에는 일본 주요 지역에서 미디어 광고로도 축하한다.

도쿄의 신주쿠 유니카 비전에서는 오전 07시부터 21시까지 시간당 5번, 오사카 잠자리 스테이션에서는 오전 11시부터 22시까지 1시간에 4번, 후쿠오카 하타카 돈타쿠에서는 오전 07시부터 21시까지 1시간에 8번, 나고야 영ICA, 오키나와 후바나시아 비전에서도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디지털 미디어 광고가 진행된다.

생일 축하 영상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도 다른 장소에서 송출되며, 나고야에서는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지민만을 위한 생일 광고가 송출되며, 후쿠시마 역 도림 비전 광고로도 10월 6일~10월 19일까지 축하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미디어 광고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일본의 높은 지민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랜드마크 점등 행사와 도쿄를 비롯한 일본의 주요 도시에 커피 컵 홀더 이벤트, 포토 트럭 등 지민의 생일과 짐토버 축제를 즐기며 축하하는 팬들의 서포트로 연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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