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인스타그램
김경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경란이 멀미로 괴로워 했다.

김경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서야 슬렁슬렁 꺼내보는 울릉도 추억. 배에선 멀미 안하고 육지 밟으니 멀미하기 시작한, 참 뭐든 한박자 늦는 나. 덕분에 낭만적인 해수욕장 와서 경치를 바라보다 옆으로 스르륵 누워버림. 그나저나 배안에서 격하게 멀미하시더니 육지 밟고 쌩쌩해지신 문교수님은 나에게 파이팅하면서 노숙하라고"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경란은 뒤늦게 찾아온 멀미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비주얼을 신경 쓸 여유도 없이 누운 채로 일어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란, 멀미의 추억…울릉도서 노숙 [TEN★]
김경란은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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