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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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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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제 6회 톱텐 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특전을 누렸다.

엔하이픈은 '제 6회 TTA'에서 필리핀 지역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10개국 통합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핫루키'의 저력을 과시했다.

최종 우승팀의 특전은 '한국경제' 전면 광고. 엔하이픈의 소식은 5일 '한국경제' 전면 광고에 실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으로 발매일 첫 날 31만 8528장의 판매량을 기록, 당시 기준 2020년 데뷔 그룹의 앨범(단일 앨범 기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니 2집 'BORDER : CARNIVAL'로는 50만 장의 판매고를 돌파하며 데뷔 6개월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8위를 찍는 등 국내외 K팝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룹으로 떠올랐다.

한편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 6회 TTA'는 10개국(한국, 미국, 중국, 영국, 일본, 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K팝 팬들이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 팀을 선정하는 행사다.

한국에서는 강다니엘, 미국은 몬스타엑스, 영국은 트레저, 태국은 갓세븐, 멕시코는 아스트로, 인도네시아는 엑소, 말레이시아는 세븐틴, 중국과 일본은 시크릿넘버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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