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진(왼쪽), 배우 사이먼 페그/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방탄소년단 진(왼쪽), 배우 사이먼 페그/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배우 사이먼 페그(Simon Pegg)의 러브콜을 받았다. 사이먼 페그가 진과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진과 함께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페그"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사이먼 페그가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Squid Game)의 초록색 참가자 트레이닝복 굿즈를 착용한 채 찍은 이 사진은 전 세계 매체와 국내 방송사 등에서 다뤄지기도 하며 보는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케이팝은 사이먼 페그가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여러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라이브 중 한 팬이 남긴 댓글을 본 사이먼 페그가 댓글에 전적인 동의를 표하며 진과 함께 드라마에서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팬들 역시 크게 기뻐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팬들이 사이먼 페그의 이 가정이 현실이 되길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진은 연기를 전문으로 배운 전공자라고 언급했다. 진이 연기, 연출 쪽에서 모두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는 설명 또한 덧붙였다.

미국 연예 매체 코리아부(Koreaboo) 또한 최근 세계적인 셀럽 중 가장 잘 알려진 방탄소년단 팬 리스트에 영국 배우 사이먼 페그가 추가됐다며 이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진의 얼굴과 연기력이 전세계 팬들에게 극찬받는 것이 처음은 아니라며 '배우 진'을 기다리는 이들이 꽤 많고 심지어 빈번하게 실시간 트렌드에 오를 정도라고 밝혔다. 연기를 전공한 그가 증명됐다는 사실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게 주된 설명이었다.

사이먼 페그가 진과 함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언급한 소식은 FLIPBOARD, SPORTSKEEDA, Banjarmasin Post, Insertlive, SBS star, UNNIE POP, sonora id, BERPEN, MERAH PUTIH, winnetnews 등 전 세계 매체를 통해 일제히 게시됐다.

고등학교 시절 기자를 꿈꾸던 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속 김남길을 보고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입시 준비를 1년도 하지 않았지만 진은 201대 1이라는 당시 연기 전공학과 중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뚫고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과에 합격해 연기를 공부했다. 진은 15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세종대학교에도 합격했다.

진은 미의 남신이라고 불리우는 조화로운 이목구비 얼굴과 황금 비율 피지컬, 도자기처럼 맑은 피부와 은하수보다 반짝이는 깊은 눈동자와 오똑한 콧날, 정확한 발성과 발음, 풍부한 표정과 감정을 지니고 있어 배우로 활동해도 대성할 인물 1순위로 꼽힌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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