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주년' 김우림, ♥정겨운 손편지+그림에 "눈물날 뻔" 감격 [TEN★]
사진=김우림 인스타그램
사진=김우림 인스타그램
배우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이 남편의 손편지에 감격했다.

김우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야 뭐야. 눈물날 뻔"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정겨운이 쓴 것으로 보이는 쪽지과 그림이 있다. 종이에는 '이 꼬마 아이는 26의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라고 적혀 있다. 그림은 김우림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정겨운이 따라 그린 것으로 보인다. 아내 김우림을 생각하는 정겨운의 섬세한 면모가 눈길을 끈다.

정겨운은 2016년 전처와 이혼했으며, 2017년 10살 연하의 김우림과 재혼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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