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수식어 떼고 글로벌 배우로 급상승
'오징어게임' 인기로 덩달아 전 세계 관심집중
'오징어게임' 정호연, 송혜교와 어깨 나란히… 하루아침에 슈퍼스타 [TEN★]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만을 앞뒀다.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일 기준 약 960만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만 이 넘는 여배우는 아이유, 수지, 윤아, 송혜교 등이다.

'오징어게임' 공개 전 40만 팔로워(팬)를 보유하고 있던 정호연은 '오징어게임' 공개 시점인 17일부터 기하급수적으로 팔로워가 증가했다.

20일에 91만 명이 돌파하며 기존 팔로워의 2배가 늘었으며, 21일에 132만을 돌파하더니 24일에 300만에 가까워졌다. 하루에 100만 명씩 정호연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워하고어 정호연은 단기간에1000만 팔로워를 보유하게 될 배우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징어게임' 정호연, 송혜교와 어깨 나란히… 하루아침에 슈퍼스타 [TEN★]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의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83개국 중 8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해 829점을 기록했다.

한국, 호주, 캐나다, 칠레, 덴마크,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스페인 등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83개국 중 8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높은 기록이다. ‘오징어게임’이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하지 못한 나라는 인도다. 인도에서 ‘오징어게임’은 2위에 올라있다.

글로벌 팬들은 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 속에서 짠하고 용감한 새벽 캐릭터를 연기한 정호연에게 푹 빠진 상황. 모델로도 이름을 날렸던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에 출연하면서 하루 아침에 슈퍼스타가 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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