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싱글맘' 박연수, "엄마방에 모인" 훌쩍 큰 남매…딸·아들 있어 "아프나 행복" [TEN★]
'43세 싱글맘' 박연수, "엄마방에 모인" 훌쩍 큰 남매…딸·아들 있어 "아프나 행복" [TEN★]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가 두 자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연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 년 사이 너무나 커버린 내 사랑 지욱이. 제주도로 떠난 후 3주 만에 집에 온 날. 넓은 각자에 침대 두고 엄마방에 모인 남매. 몸은 아프나 행복하당 #송지아 #송지욱 #박연수 #엄마는 오징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침대에 나란히 누운 엄마 박연수와 송지아-송지욱 남매의 모습이 보인다. 세 사람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사진을 남긴다. 또 다른 사진에는 훌쩍 큰 송지욱 군의 모습이 보인다. 어느덧 엄마와 체격이 비슷해진 아들의 모습이 듬직하다.

1979년생인 박연수는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2015년에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뒤 2007년생 딸 송지아, 2008년생 아들 송지욱을 키우고 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1'에 출연한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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